"글로벌 기업과 경쟁"…'데이터 경영'으로 체질 바꾸는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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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질촉매 기업, 스타트업 방식으로 조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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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임직원들이 업무 혁신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노

    초미세먼지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탈질촉매를 생산하는 나노(187790)가 스타트업 방식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 경영과 조직 혁신을 하고 일부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노는 지난해 초부터 운영 혁신 테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조직 개편, 데이터 기반 경영을 시작했다. 전통적인 제조기업인 나노는 우선 회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데이터화하는 일부터 했다. 박포원 나노 부사장은 "과거에도 일부 데이터를 계량화 하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데이터들은 대개 무시되곤 했다"며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수집할 것인지 정립하고 데이터 관리체계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조직간 소통도 늘렸다. 테스크포스에는 영업, 생산, 기술, 품질, 구매, 관리 및 재무 등 전 부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비슷한 타운홀 미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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